1. 개요
2025년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중 근원 PCE(Core PCE)가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전월비 0.2%, 전년비 3.4%)를 하회하는 수치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크게 높였습니다.
2. 목차
- 근원 PCE 지표 요약
- 전월비·전년비 비교
- Fed 주요 코멘트
- 시장 반응 요약
- 금리 선물 반영 동향
- 투자자 전략 제언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 결론 및 시사점
3. 근원 PCE 지표 요약
지표 | 2025년 3월 | 2025년 4월 | 시장 예측 |
---|---|---|---|
근원 PCE 전월비 | +0.2% | +0.1% | +0.2% |
근원 PCE 전년비 | 3.4% | 3.3% | 3.4% |
• 근원 PCE는 식료품·에너지 제외 물가 흐름을 나타내는 연준의 선호 지표로, 최근 물가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4. 전월비·전년비 비교
최근 6개월간 근원 PCE 전월비 상승률 추이를 보면, 1월 이후 0.3%→0.2%→0.2%→0.2%→0.2%→0.1%로 점진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년비 상승률도 3.7%→3.5%→3.4%→3.4%→3.4%→3.3%로 내림세를 보입니다.
5. Fed 주요 코멘트
- “인플레이션 하락 속도에 긍정적 신호”
- “금리 인하 시점은 여전히 데이터 의존적”
- “향후 고용·물가 지표를 종합 검토할 것”
6. 시장 반응 요약
발표 직후 미국 채권 금리는 10년물 기준 –7bp, 2년물 –10bp 하락했습니다. 금 선물 시장은 올해 9월 이전 0.25%p 인하 확률을 65%까지 반영했습니다.
7. 금리 선물 반영 동향
- 6월 회의: 금리 동결 확률 80%
- 9월 회의: 금리 인하 확률 65%
- 12월 회의: 금리 인하 합계 0.50%p 반영
8. 투자자 전략 제언
- 장기 국채 매수로 금리 하락 수혜 포지션 확보
- 금·원자재 ETF 비중 확대
- 금리 민감 금융주·유틸리티주 매수 검토
9. 향후 전망 및 리스크
- PCE 둔화 지속 시 2025년 내 인하 가능성 70%
- 서비스 물가 경직성 및 임금 상승 리스크 주시
- 글로벌 경기 둔화 시 통화정책 완화 효과 한계
10. 결론 및 시사점
미국 근원 PCE 물가 둔화는 연준의 ‘데이터 중심’ 정책 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금리 인하 기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물가·고용 지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리 민감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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