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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고용시장, 5월 기준 회복세 지속 확인

by MYCAN 2025. 5. 22.

1. 개요

2025년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8만 명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제조업·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경기 반등 신호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2. 목차

  1. 5월 취업자 수 주요 지표
  2. 산업별 고용 동향
  3. 연령·성별 세부 분석
  4. 실업률 및 고용률 변화
  5. 경기 심리 지표와 연계
  6. 정책 효과 및 기업 체감
  7. 향후 전망 및 시사점
  8. 결론

3. 5월 취업자 수 주요 지표

지표 2024년 5월 2025년 5월 증감
전체 취업자 수 2,750만 명 2,768만 명 +18만 명
전월 대비 증감 +12만 명 +15만 명 +3만 명
실업률 3.4% 3.2% –0.2%p

4. 산업별 고용 동향

  • 제조업: +7만 명 (자동차·반도체 중심 회복)
  • 서비스업: +8만 명 (IT·금융·교육 분야 호조)
  • 건설업: +2만 명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
  • 농림어업: +1만 명 (계절적 요인 일부 반영)

5. 연령·성별 세부 분석

구분 2025년 5월 취업자 수 전년 동기 대비 증감
청년층(15~29세) 530만 명 +5만 명
중장년층(30~59세) 1,520만 명 +9만 명
고령층(60세 이상) 718만 명 +4만 명

6. 실업률 및 고용률 변화

  • 청년 실업률: 7.1% → 6.8% (–0.3%p)
  • 고용률(15~64세): 66.3% → 67.0% (+0.7%p)
  • 여성 고용률(15~54세): 61.5% → 62.4% (+0.9%p)

7. 경기 심리 지표와 연계

한국은행·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심리 지표도 고용 회복세와 발맞춰 개선 중입니다.

  • 소비자심리지수(CCSI): 104.0 → 105.5 (+1.5p)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8 → 51.6 (+0.8p)
  • 설비투자전망지수: 103.1 → 104.2 (+1.1p)

8. 정책 효과 및 기업 체감

  • 정부 일자리 지원책: 청년·중장년 고용 장려금 확대
  • 재정 지출 확대: 공공 인프라 사업으로 건설 고용 증가
  • 금융 완화 효과: 대출 금리 안정으로 중소기업 채용 여력 확보

9. 향후 전망 및 시사점

  1. 글로벌 경기 회복 가속 시 추가 고용 창출 기대
  2. 자동화·AI 전환으로 일부 업종 구조적 변화 주시 필요
  3. 청년층·여성 고용 지속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보완

10. 결론

5월 고용 지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해 경기 반등의 신호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구조적 저성장 리스크와 산업별 전환 속도 차이를 고려한 세심한 정책 대응이 요구됩니다.